아이들 욕조에 두고 손톱 다듬던 엄마, 그사이 아이는 익사했다 SBS뉴스
그런데 사고 당시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있던 욕조에 물을 틀어 놓은 채 손톱을 다듬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지미는 7개월, 3살 난 아이들을 욕조에 방치한 채 매니큐어를 바르기 위해 차고로 이동했습니다. 그는 7개월된 아이를 욕조에서 꺼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옆집의 도움으로 911에 전화를 걸어 응급실로 아이를 급히 호송했습니다.
지미는 조사관들에게"욕조 마개가 없어서 물이 차오르지 않을 줄 알았기 때문에 아이들을 그 안에 두고 나왔다"면서"3살 된 아들이 욕조 배수구를 막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이애미 검시관 또한 아이의 사인을 '사고에 의한 익사'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검시관은 진술서에"7개월 된 아이의 복지에 필수적인 보살핌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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