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퍼드 인터내셔널 최종일통산 4번째, 올시즌 최고 성적우승자 스트리커, 올해만 6승
우승자 스트리커, 올해만 6승 '탱크'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챔피언스 샌퍼드 인터내셔널을 2위로 마무리했다. 역전을 노렸지만 딱 1타가 모자랐다.
최경주는 18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의 미네하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195타로 준우승했다. 16언더파 194타로 우승한 스티브 스트리커에게 딱 1타 뒤졌다. 선두에게 2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최경주는 스트리커와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다. 16번홀에서 버디를 성공한 최경주는 한때 스트리커와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뒷조에서 경기한 스트리커가 같은 홀에서 버디를 적어냈고, 최경주가 18번홀에서 보기에 그치면서 순위를 뒤집지 못했다. 만 50세 이상 선수가 출전하는 시니어 투어 대회인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최경주는 통산 네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도미니언 에너지 채리티 클래식 이후 11개월여 만이다. 최경주는 공교롭게 2년 전에도 샌퍼드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한 뒤 곧장 다음 대회였던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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