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뻘건 불길에 멈췄다…참사 막은 버스기사의 한마디 SBS뉴스
달리는 버스 앞으로 희뿌연 연기가 보이는가 싶더니, 상가 건물 옆에서 시뻘건 불길이 번지는 게 보입니다.[최우식/버스기사 : 멀리서 보니까 연기가 나. 가보니까 불이 붙었는데 내 생각에는 소화기 가져가서 진화하면 안 되겠나 싶어 달려가니까….]뒤늦게 영상이 공개되자 최 씨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겸손해했습니다.오늘 오전, 강원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이용객 70여 명이 탑승한 리프트가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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