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피아니스트 폴리니 별세 ‘쇼팽의 교과서’로 불리며 그래미 등 다수 음악상 수상
그래미 등 다수 음악상 수상 ‘피아노의 황제’로 불려 온 이탈리아 출신 거장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가 별세했다. 향년 82세.
폴리니는 1942년 1월 5일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지노 폴리니는 바이올린 연주가이면서 유명 건축가였고 어머니 레나타 멜로티는 오페라 가수이면서 피아니스트였다. 외삼촌 파우스토 멜로티는 이탈리아 추상 조각의 개척자인 유명 조각가였다. 폴리니는 독보적인 천재성과 정확한 연주 기술, 빼어난 곡 해석으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고인은 ‘쇼팽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쇼팽 음악에 가장 정통한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쇼팽 외에도 베토벤과 슈만, 쇤베르크, 스트라빈스키 등까지 폭넓은 연주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인간이 AI 지배해야'… 유엔, 첫 규제안193개 회원국 만장일치 채택안전한 사용위한 대책 포함EU, 세계 최초 AI법 제정위반 땐 매출 7% 과징금
Read more »
집 가는 길에 유명인들을 만날 줄이야... 운수대통했다[부부 둘이 용감하게 배낭여행] FC 바르셀로나 우승 축하 퍼레이드의 현장, 꿈이냐 생시냐
Read more »
우리카드 통한의 패배... 대한항공, 극적인 정규리그 4연패[프로배구] '역대급' 우승 경쟁... 최종전서 엇갈린 희비
Read more »
단 1개의 유효슛에 희비... U-20 여자축구대표, 4위로 마감[AFC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3위 결정전] 한국 0-1 호주, 북한은 우승
Read more »
우즈, 여섯번째 '그린재킷' 도전마스터스 출전 명단 올라2019년 대회 5번째 우승
Read more »
미사 보려고 줄 서는 성당... 경비도 삼엄하네[부부 둘이 용감하게 배낭여행] FC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 현장을 직관하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