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98호골로, 100호골까지 2골 남았습니다.\r손흥민 토트넘 EPL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이 보란 듯이 교체 투입 4분 만에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13승3무8패를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쳤다. 종전 5위에서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로 올라섰다. 앞서 지난 12일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1-3으로 졌고, 15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C밀란에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연패를 끊어냈다. 웨스트햄은 승점 20점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을 보유한 손흥민과 케인은 45번째 득점을 합작했다. 리그 5경기 연속 침묵했던 손흥민은 리그 5호골이자,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포함해 9호골이다.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98호골로 100호골까지 2골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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