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10여 년 전 북대서양에서 침몰한 비운의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깊은 바닷속에서 여전히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1인당 3억 원이 넘는 돈을 내고 이 침몰 여객선의 잔해를 관광하려던 잠수정이 심해에서 실종됐습니다.억만장자 등 5명 타고 있다고 합니다.류제웅 기자의 보돕니다.[기자]...
1인당 3억 원이 넘는 돈을 내고 이 침몰 여객선의 잔해를 관광하려던 잠수정이 심해에서 실종됐습니다.1912년 승객 천5백 명과 함께 침몰한 타이타닉호는 캐나다 뉴펀들랜드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600㎞ 떨어진 해저에 있습니다.영화 타이타닉의 연인들이 두 팔을 벌리고 섰던 곳으로 유명해진 배의 앞머리를 비롯해 여러 부분이 형태를 유지하며 그날의 비극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잠수정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 해안에서 천4백여 km 떨어진 바다에서 물속으로 들어간 지 1시간 45분 만에 실종됐습니다.이 관광 잠수정에는 승조원 1명과 영국의 억만장자, 이 탐사업체의 회장 등 5명이 타고 있습니다.[래리 달레이 /뉴펀드랜드 래브라도 타이타닉 탐사원 : 심해 잠수는 매우 위험합니다만 첨단 기술이 매년 발전하고 장비도 좋아집니다. 저는 희망적으로 봅니다.]YTN 류제웅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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