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이 노예계약?…민희진 “날 묻으려고” vs 하이브 “돈 더 받으려고”

South Africa News News

1000억원이 노예계약?…민희진 “날 묻으려고” vs 하이브 “돈 더 받으려고”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3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1%

갈등 촉발 기점된 작년 ‘주주간계약’ 보니 경업금지 조항 놓고 민 “올무, 노예계약” 하이브는 “해석 차이...쟁점은 보상규모 이미 12월에 문제조항 수정해주기로 해” 뉴진스 견제 주장에도 정반대 진실공방 민 “갑자기 르세라핌 先데뷔 통보받아 ...지분도 못받고 멤버들 데리고 나와” 하이브 “본인이 먼저 레이블 독립 주장”

뉴진스 견제 주장에도 정반대 진실공방하이브 “본인이 먼저 레이블 독립 주장”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이른바 ‘노예계약’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맞불을 놨다. 하이브 측은 26일 “이 시기에 회사를 압박하면 억지에 가까운 보상 요구안을 받아들여 줄 것으로 생각한 것 아니냐”며 전날 민 대표의 기자회견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나를 망가뜨리려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해당 계약서상 민 대표는 어도어 주식을 1주라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하지 않더라도 어도어의 대표이사 혹은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면 경업금지를 지켜야 한다. 경업금지란 주주가 지분 매각 후 동일 업종에서 창업하는 것을 막는 개념이다. 민 대표의 어도어 지분 18% 중 13%는 향후 하이브에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데, 나머지 5%는 하이브 동의 없이는 양도·매각할 수 없게 규정됐다. 민 대표는 이들 조항을 조합하면 하이브 측이 이 5% 지분을 쥐고 자신의 경업을 무기한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또 보상 규모가 약 1000억원에 달한다는 점에서도 ‘노예계약’ 의혹을 반박했다. 법조계와 IB업계에 따르면 이 풋옵션 계약상 행사가격은 행사 시점 연도와 그 전년도 평균 영업이익의 13배 값으로, 올해 말 기준으로도 약 1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민 대표는 보상 규모의 2배 상향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 측이 “논의를 촉발한 핵심 쟁점은 보상의 규모였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경영권 찬탈 모의가 그저 ‘사담’ ‘푸념’이었다는 민 대표 입장에 대해서도 하이브 측은 “결코 농담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특히 “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 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다”고 공개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maekyungsns /  🏆 15.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민희진 “경영권 탈취? 방시혁 프로듀싱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가 사태 본질”민희진 “경영권 탈취? 방시혁 프로듀싱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가 사태 본질”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감사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 보도에 “어이없다”
Read more »

“노예계약 사실 아냐”...하이브, 민희진 주장에 내놓은 12가지 반박“노예계약 사실 아냐”...하이브, 민희진 주장에 내놓은 12가지 반박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반박했다. 26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12개 항목으로 나누어 민 대표의 주장에 요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와 관련한 대화가 ‘사담’이라고 주장한 것에
Read more »

하이브 방시혁 vs 어도어 민희진 충돌한 날…7500억 날아갔다하이브 방시혁 vs 어도어 민희진 충돌한 날…7500억 날아갔다K팝 업계 1위 업체인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내분이 알려진 날 하이브 주가가 급락했다. 하이브와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서로 ‘경영권 탈취 시도’와 ‘뉴진스 카피’를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단박에 시가총액 7500억원이 사라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이브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7.81%(1만8000
Read more »

“K팝 키운 게 무당이었다고?”…외신들도 풍자하고 나섰다는데“K팝 키운 게 무당이었다고?”…외신들도 풍자하고 나섰다는데하이브·민희진 충돌 조명
Read more »

생얼로 펑펑 운 그녀…“나 하나 죽이겠다고 희대의 촌극 벌이다니”생얼로 펑펑 운 그녀…“나 하나 죽이겠다고 희대의 촌극 벌이다니”하이브, 경영권 탈취 물증 확보 “회사경영, 무속인에 코치받아” 민희진 “직장인 푸념을 매도”
Read more »

폭발한 하이브-어도어 갈등, 하이브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하려”···민희진 “사실무근”폭발한 하이브-어도어 갈등, 하이브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하려”···민희진 “사실무근”국내 최대 K팝 엔터테인먼트사인 하이브의 내부 갈등이 폭발했다. 하이브는 25일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뉴진스 소속사)의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계획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5 15: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