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권 거래 722% 폭증…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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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권 거래 722% 폭증…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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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더 오르기 전에 사자” 인천 495%·경기 125% 증가 서초구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올 1월 중순 100억원에 거래

올 1월 중순 100억원에 거래 올해 서울 지역에서만 분양·입주권 거래량이 작년보다 722%가량 폭증하면서 수도권에서의 거래량이 1만건을 넘어섰다. 입주권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으로 기존 주택이 철거된 소유주가 새로운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다. 분양권은 신축 아파트의 청약 당첨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지역의 거래량이 452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 721.8% 폭증했다. 인천 지역도 722건에서 4297건으로 495.2% 급증했고, 경기 역시 2641건에서 5951건으로 125.3% 늘었다. 인천은 4억6779만원에서 5억4286억원으로 상승했고, 경기는 4억3791만원에서 4억4818만원으로 올랐다. 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분양·입주권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200.93㎡ 35층 입주권으로, 올해 1월 중순 100억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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