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요스바니 지명…유일한 새 얼굴은 우리카드 마테이 콕 SBS뉴스
우리카드는 남자부 7개 구단 중 유일하게 '새 얼굴' 마테이 콕을 지명했습니다.구슬 추첨을 통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팀은 OK금융그룹이었지만,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와 재계약하기로 해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화재가 '실질적인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습니다.요스바니는 2018-2019시즌 OK저축은행에 입단해 V리그와 인연을 맺은 뒤 2019-2020시즌 현대캐피탈, 2020-2021시즌 대한항공에서 뛰었습니다.현대캐피탈은 2022-2023시즌 삼성화재에서 뛴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를 지명했습니다.
드래프트가 시작되기 전 링컨 윌리엄스, 타이스 덜 호스트, 레오, 안드레스 비예나는 재계약울 확정했습니다.타이스는 득점 2위에 오르는 등 한국전력의 주포로 활약했습니다.2022-2023시즌 득점왕 레오도 3시즌 연속 OK금융그룹에서 뜁니다.남자부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5천득점을 돌파한 레오는 다음 시즌에도 득점 행진을 이어갑니다.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드래프트'를 통해 외국인 선수를 뽑았던 KOVO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국외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는 트라이아웃을 열었습니다.V리그 남자부 외국인 연봉은 1년 차는 40만 달러, 재계약한 선수는 55만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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