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급감...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5조 아래는 8년 만에 처음 삼성전자 4분기 매출 70조 원…1년 전보다 8.5%↓ 글로벌 경기 침체…반도체 수요 감소 ’어닝쇼크’ 메모리 재고 증가…가격 하락 폭 예상보다 확대

1년 전보다 삼성전자는 70%, LG는 90%가량 이익이 줄었는데,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와 가전기기의 수요 감소가 원인입니다.영업이익이 4조 3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9%, 전 분기보다는 60% 감소했습니다.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반도체 수요 감소 등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한 것입니다.

특히 메모리 사업은 4분기에 구매 수요가 크게 줄면서 재고가 많이 쌓이고, 그에 따라 가격 하락 폭도 예상보다 확대돼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됐습니다.삼성전자의 영업 부진은 올해 1분기에도 개선이 힘들고,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은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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