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최초의 한국인 호스트 박세리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성공 개최 원동력은 준비 과정에 충실한 덕분 “노력 없이 얻는 건 아무것도 없어 방송 등 다 잘하는 만능인 되고파”
방송 등 다 잘하는 만능인 되고파”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퍼힐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골프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졌다. 박세리가 한국인 최초로 LPGA 투어 대회의 호스트가 된 것이다. 메이저 5승을 포함해 통산 25승을 거둔 그는 자신의 이력에 LPGA 투어 대회 호스트를 추가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비결은 하고자 하는 의지다. 박세리는 “프로 골퍼시절부터 모든 것을 잘하고 싶어하는 욕심쟁이였다.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지금의 나를 만든 것 같다”며 “오랜 기간 가슴 속에 품고 있던 LPGA 투어 대회 호스트라는 꿈이 현실이 돼 기쁘다. 호스트로서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세상에 공짜는 없다. 꽉 막혔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며 “값진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인내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은퇴 이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박세리가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분야는 방송이다. 리치 언니라는 별명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박세리는 “골프가 아닌 새로운 일을 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나 나 스스로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잘 할 자신이 있었다”며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노력의 힘을 알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 만능인이 되고 싶다는 욕심과 최고가 되겠다는 승부욕이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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