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2023: 할리우드 비올라 데이비스, 그래미 수상으로 'EGOT' 석권 대중문화의 그랜드슬램인 'EGOT' 클럽에 역대 18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가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수상하면서 에미상·그래미·오스카·토니상을 모두 받아 세계에서 18번째로 EGOT를 석권했다.그는 "여섯 살 비올라에게 존경을 보내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아이의 삶과 기쁨, 트라우마 등 모든 것에 존경을 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2016년 영화 '펜스'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또 앞서 드라마 '범죄의 재구성'으로 에미상을 받았고 연극 '킹 헤들리 2세'와 '펜스'에서 주연을 맡아 2차례 토니상을 받았다.다른 17명의 EGOT 수상자로는 존 길구드, 리타 모레노, 앤드루 로이드 웨버, 존 레전드, 제니퍼 허드슨 등이 있다.4시간 동안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록의 전설 오지 오스본이 투어 은퇴를 발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영국 인디 듀오 '웨트 레그'의 데뷔 싱글 '셰이즈 롱에 시작됐다.노아는 시작 전에 두 명의 대형 팝스타도 무대를 장식할 것이라고 암시했다.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아무나 다 해당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연히 아무나는 아니다. 1년 내내 그들의 앨범을 들었고 엄청난 반향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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