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폭파된채 방치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북한이 최근 완전히 치운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
지난해 11월 경기 파주 접경 지역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개성공단 지원센터의 모습. 조태형 기자9일 미국의소리에 따르면 미국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이 사무소의 상공에서 지난달 24일 촬영한 위성 사진을 살펴본 결과, 건물 대신 잔해 일부와 그 위로 눈이 쌓인 장면이 포착됐다.
VOA는 지난해 8월 촬영한 위성 사진에서는 건물 뼈대가 남아 있었는데 이제는 찾아볼 수 없다면서 “북한이 공동연락사무소 건물 잔해 철거 작업을 완료한 것”이라고 분석했다.VOA는 또 개성공단 내 한국 공장 부지를 살펴본 결과 10개 공장 건물 앞에서 과거 공단 운영 시기 북한 근로자 출퇴근에 쓰이던 대형 버스가 발견됐으며 이는 북한이 이들 공장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정황 증거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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