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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주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는 북한 발표와 관련해 "평양에서 나오는 것은 무엇이든 의심을 갖고 봐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킹 이병 문제와 관련해 "발표 주체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당부하고 싶다"며 북한의 주장을 검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 바뀐 것은 없다"며 "우리는 킹 이병의 무사 귀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능한 채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북한은 킹 이병의 월북 사유를 "미군 내 비인간적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킹 이병 월북 한 달 만에 관련 사실을 보도한 것은 최근 한·미·일이 북한 인권 문제 논의를 위한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 소집을 요구한 것과 무관치 않다.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는 "전선 군단을 중심으로 새로 배비된 무기체계를 실전 활용하기 위한 계획에 대한 최종 토의와 승인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 한ㆍ미 연합훈련 전후로 무인기, 무인 잠수정 등 새로운 양상의 도발 가능성 이 있으며, 도발 행태에 따라 이날 수립된 작전 계획의 대강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북한은 김 위원장이 한국 지도를 펼쳐 놓고 주한미군 기지인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주변을 가리키는 모습을 의도적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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