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법 개정이 “민주당 공영방송 영구 장악”이라는 궤변

South Africa News News

방송법 개정이 “민주당 공영방송 영구 장악”이라는 궤변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mediatodaynews
  • ⏱ Reading Time:
  • 3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63%

방송법 개정이 “민주당 공영방송 영구 장악”이라는 궤변: (문화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일명 ‘공영방송 정치독립법’이 국회 본회의로 직회부 되면서 22일과 23일 나온 신문의 사설 제목이다. 문화일보는 22일 사설에서…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일명 ‘공영방송 정치독립법’이 국회 본회의로 직회부 되면서 22일과 23일 나온 신문의 사설 제목이다. 문화일보는 22일 사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당연한 책무”라고 했다. 본회의 의결 시 국민의힘이 예고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역풍으로 이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일찌감치 여론전에 나선 모양새다.

학회는 다양한 정치 성향을 가진 학자들의 모임인데 이들 대부분이 친민주당이라고 판단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국민의힘 주최 세미나에서 KBS와 MBC가 편향적이라고 발제‧토론하는 학자들도 다들 어딘가의 학회 소속이다. 어디 학회원들의 지지 정당을 전수조사한 통계라도 있나. 국회 몫도 다수당인 민주당이 더 차지하게 된다고 했는데, 현재 의석수 구도로 보면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이다. 이게 엄청난 차이인가? 이번 방송법 개정안은 거대 양당의 공영방송 이사 추천 비율을 100%에서 23.8%로 줄이고, 추천 주체를 다양화했다. 그게 핵심이다.

중앙일보는 23일 사설에서 “직능단체와 방송·미디어 학회 중엔 친민주당 성향을 보여 온 곳이 많다”고 했는데, 예를 들어 MBC기자 대통령 전용기 탑승불가 통보를 직능단체나 학회가 비판하면 친민주당인가? 그럼 조중동 편집인들이 모인 신문협회도 이를 비판했으니 친민주당인가. 지난해 12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KBS와 MBC 이사진 비율을 거론하며 “KBS 7대4, 여당 7 하나도 못 먹고 있다. MBC 6대3, 하나도 못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면이야말로 이번 방송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직시해야 할 진짜 문제의 본질이다. 하지만 정작 다수 언론은 이 발언에 침묵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mediatodaynews /  🏆 8.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방송법 개정이 “민주당 공영방송 영구 장악”이라는 궤변방송법 개정이 “민주당 공영방송 영구 장악”이라는 궤변(문화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일명 ‘공영방송 정치독립법’이 국회 본회의로 직회부 되면서 22일과 23일 나온 신문의 사설 제목이다. 문화일보는 22일 사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당연한 책무”라고 했다. 본회의 의결 시 국민의힘이 예고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Read more »

변호사 단체들, '검수완박' 헌재 결정에 '모순 · 궤변'변호사 단체들, '검수완박' 헌재 결정에 '모순 · 궤변'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 절차적 위법이 있었다고 인정하고도 법안의 효력을 유지하자 변호사단체들이 잇달아 비판했습니다.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성명을 내 '헌재 결정은 과정과 절차가 헌법과 법률에 위배돼도 결과는 정당하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결정이자 궤변으로, 법치주의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도전이며 파괴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Read more »

광주 전·현직 지방의원들 '송갑석 최고위원 내정 철회하라'광주 전·현직 지방의원들 '송갑석 최고위원 내정 철회하라'광주 전·현직 지방의원들 '송갑석 최고위원 내정 철회하라' 이재명 최고위원 내정설 송갑석 안현주 기자
Read more »

'정권심판' vs. '힘있는 여당' 울산 남구의원 선거운동 돌입'정권심판' vs. '힘있는 여당' 울산 남구의원 선거운동 돌입'정권심판' vs. '힘있는 여당' 울산 남구의원 선거운동 돌입 울산_남구의원_선거 박석철 기자
Read more »

伊 라치오 구단, '히틀러 아들' 셔츠 입은 팬 영구 입장 금지 | 연합뉴스伊 라치오 구단, '히틀러 아들' 셔츠 입은 팬 영구 입장 금지 | 연합뉴스(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라치오 구단이 독일 나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의 이름이 적힌 라치오 셔츠를 입은 ...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4 13:3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