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심판' vs. '힘있는 여당' 울산 남구의원 선거운동 돌입 울산_남구의원_선거 박석철 기자
오는 4월 5일 울산광역시교육감 선거와 함께 치르는 울산 남구 나선거구 구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3일,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와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가 각각 출정식을 열고 선거전에 돌입했다.최덕종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정식은 이선호 시장위원장과 손종학 남구갑, 박성진 남구을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여해 이날 오전 7시 30분 공업탑로터리 템포빌딩 앞에서 열렸다.그는"윤석열 정권의 굴욕적 외교에 국민의 자존심은 짓밟혔고 치솟는 물가와 전기세 난방비 등으로 서민의 삶은 무너져가고 있다"며"풀뿌리에서부터 주민의 준엄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한 쪽으로 치우친 남구의회는 견제할 일꾼이 필요하다. 우리동네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검증된 참일꾼이 필요하다"며"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청년들이 일자리와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어르신들이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살고 싶은 옥동 신정4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덕종 후보는 그러면서"오늘부터 후보들의 인물을 꼼꼼히 살펴셔서 누가 옥동·신정4동의 심부름꾼으로 적합한지 살펴보시고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4월5일 식목일에 나무도 심고 최덕종도 심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출정식에는 주민과 지지자,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5개 광역·기초의원들이 단체로 합동지지 유세를 벌였다.
김기환 시의회 의장 등 지원 유세자들은 한 목소리로"울산 남구에서 태어나 초, 중, 고 학창시절을 지냈고,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한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신상현 후보는"출정식 장소를 구 울주군청사 앞으로 정한 이유는 신정4동과 옥동 그리고 두왕동 주민의 염원인 울주군청사복합개발사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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