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군 인권재단사람 상임이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본인과 가족의 위기를 이유로 비판하며, 시민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윤석열을 체포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3일 오후 10시 23분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 앞을 찾은 시민들 사이에 있던 박래군 인권재단사람 상임이사는 현 상황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윤 대통령에게 비상 상황은 본인과 가족에 대한 비상상황인가"라며"탄핵 사유를 스스로 만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상임이사는 또"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은 계엄을 미리 준비해서 분위기가 살벌했다. 이렇게 많은 시민이 모여 목소리를 낼 수조차 없었다"라며"그래서 1987년 개헌으로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함부로 선포하지 못하게 규정한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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