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 대통령 선거] 케이티 브릿 공화당 상원의원의 기괴한 논평
지난 7일 바이든의 2024 국정연설이 끝난 후 나온 소리였다. 소재는 바이든이 아니라, 국정 연설에 대한 공화당의 공식 논평이다. 논평은 국정 연설 후 야당에게 주어지는 기회로 국정 연설만큼이나 오래된 전통이다.
조핸슨은 SNL에서"저는 우리 아이들을 걱정합니다. 이게 여러분을 이처럼 이상한 텅 빈 부엌으로 초청한 이유예요. 공화당원들은 제가 여성 유권자에게 특히 호소하길 바라고, 여성은 부엌을 사랑하니까요." 낙태권 문제로 여성 유권자 지지율이 낮은 공화당이 지지를 얻기 위해 선택한 전략적 공간이 부엌이었다는 해석이다. 엘리트가 이해하지 못하는 서민의 공간 부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브릿은"가족끼리 까다로운 어려운 대화를 하는 곳"이자"가족이 손을 잡고 신의 가이던스를 얻기 위해 기도하는 곳"이라 표현했다."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제국을 엎은 애국자들의 핏속에 세워진 곳"임을 강조하며"우리의 미래는 식탁에서 시작한다"고 했다. 기독교 애국주의를 미래상으로 제시하며 부엌을 출발점으로 삼은 것이다. SNL의 스칼릿 조핸슨은 이를 되받는다. 내일 식탁에 올라올 소재는"엄마가 어떻게 전 미국을 경악시켰는지에 대해서 일 것"이며, 애들을 재울 때"우리는 뼈로 만든 성속에서 애국자들의 피에 젖어있단다"라고 할 것이라 했다.
"바이든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국인들"을 위로하려는 의도였으나 문제는 목소리였다. 의 한 패널은 그 느낌을" 부엌에서 칼을 뽑아 처키처럼 나를 마구잡이로 찌르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표현했다. ▲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5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열린 슈퍼 화요일 선거의 밤 파티에서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 AP/연합뉴스브릿은 미국 서민들이 부엌에서 하는 이야기의 예시로 인신매매를 들고 왔다. 바이든의 국경 문제를 비판하기 위한 자극적인 소재였다. 생존자로부터 직접 들었다며 인신매매 현실을 몇 가지 말한 후"엄마로서 그 사람이 내 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고 했다. 뒤이어 격앙된 감정을 간신히 억누르는 떨리는 목소리로 한 단어 한 단어를 끊어가며"바이든의 국경 정책은 수치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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