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신선식품 판매 증가 채소부터 과일까지 다양하게 판매 “1~2인 가구 편장족 겨냥”
“1~2인 가구 편장족 겨냥” 이른바 ‘편장족’을 중심으로 채소, 과일 등 수요가 높아지자, 업계에선 ‘신선식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간편식 등 저가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이달 들어 매주 새로운 신선식품을 선정해 할인하는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세븐일레븐은 6월 3주차 신선 상품 할인 상품으로 부추를 기존 3200원에서 1950원으로 39% 할인 판매한다. 또한 대추방울 토마토도 8500원에서 5500원으로 35% 가격을 할인한다. 4주차인 24~30일에는 절단 대파를 1500원에서 900원으로 40% 할인하고, 깐마늘은 2100원에서 1300원으로 38% 저렴하게 판매한다. 깐양파 2입은 3500원에서 2200원으로 37% 할인한다. 7월 첫주에는 성주참외를 28%할인해 7900원에 판매한다. 편의점 GS25 역시 신선식품 판매에 힘을 주고 있다. GS25는 물가 안정과 지역 농가 지원에 힘쓰기 위해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한다. 못난이 상품은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맛과 품질 면에서 이상이 없는 상품을 뜻한다.다음달에는 찰옥수수와 자두를, 8월에는 복숭아, 9월에는 햇고구마 등 제철 과일과 채소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망고스틴을 선보인다. 이번에 판매될 태국산 망고스틴은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인 엄선된 제품이다. 제품은 4~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9900원에 판매된다.업계 관계자는 “마트나 시장보다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1~2인 가구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렇듯 ‘편장족’을 겨냥해 다양한 신선식품을 선보이고 있고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CU, 간편식 ‘입고 연장’ 두고 가맹점주와 갈등…업계선 “연장 불가피”CU, 30일부터 간편식 입고 시간 연장 “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른 시스템 변경” 가맹점주들 “예측 발주에 손실난다” 반발 편의점 업계 “발주 시간 늘릴 수밖에 없어”
Read more »
30도 넘는 ‘찜통더위’에…‘아이스크림 전쟁’ 막 오른 편의점들6월 본격 무더위 시작…30도 웃돌아 아이스크림 빙과류 찾는 고객 증가 편의점 업계 ‘1+1’, ‘2+1’ 등 행사
Read more »
30도 넘는 ‘찜통더위’에…‘아이스크림 전쟁’ 막 오른 편의점들6월 본격 무더위 시작…30도 웃돌아 아이스크림 빙과류 찾는 고객 증가 편의점 업계 ‘1+1’, ‘2+1’ 등 행사
Read more »
심지 않은 참비름이 무성하게... 할머니 생각이 났다여름철 텃밭 채소, 비름나물 맛있게 무쳐 먹는 법
Read more »
[단독] “코인상장때 수억 수수료 받기도”...거래소 상장·매매 업무 쪼갠다당국, 이해상충 해소 추진 거래소 겸영업무 쪼개기로 업계 “시장 위축될 우려”
Read more »
젝시믹스냐 안다르냐…불꽃튀는 K-에슬레저 룩 경쟁, 승자는?업계 1위 자리 놓고 경쟁 치열 안다르, 수익성 개선 박차 젝시믹스, 日 나고야 2호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