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과 식음료는 물론 ...
롯데백화점은 오는 1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매장을 연다고 31일 밝혔다.롯데월드타워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적인 곡선의 미를 더해 푸른 숲을 바라보며 우아하게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또 수직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높은 층고의 내부 공간은 부드러운 곡면으로, 1층과 2층은 원형 계단으로 연결했다.앞서 롯데월드몰은 런던 베이글 뮤지엄과 노티드 월드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식음료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실제 지난 8월 롯데월드몰 1층에 유통사 최초로 오픈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과 초대형 노티드 월드의 경우 줄을 서야만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잠실 푸른 숲과 롯데월드타워를 바라보며 블루보틀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다”면서 “젊은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기존 입점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스페셜티 커피 협회 평가에서 100점중 84점 이상을 받은 커피만을 구매하는 등 대부분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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