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모가 자기자본의 100%를 넘긴 곳이 총 9곳으로 나타났다. 5일 기업데이터 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
대형 건설사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규모가 자기자본의 100%를 넘긴 곳이 총 9곳으로 나타났다.
5일 기업데이터 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50대 건설사 중 전년도와 비교가 가능한 39곳을 대상으로 부동산 PF 관련 차입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39곳의 전체 대출 잔액은 46조36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브릿지론은 17조2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 대비 부동산 PF 차입금 비중이 100%를 넘은 건설사는 총 9곳이다. 자본잠식 상태인 태영건설을 포함해 코오롱글로벌, 두산건설, SGC E&C, 신세계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금호건설, 서한이 포함됐다. 이는 전년 대비 2곳이 늘어난 것이다.
반대로 자본총계 대비 차입금 비중이 10% 이하인 건설사는 HJ중공업, 한화 건설부문,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계룡건설산업, 삼성물산, 호반건설 등 7곳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3곳이 감소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올해 부동산 PF 만기 도래 차입금 규모가 가장 큰 건설사는 현대건설로, 전체 대출 잔액의 73.5%로 집계됐다. 이어 롯데건설 4조5351억원, GS건설 2조393억원, 대우건설 1조4233억원, 코오롱글로벌 1조3642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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