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의 인적 개편과 내각의 장관 교체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특히 용산의 경우 수석비서관 6명 가운데 5명이 교체될 가...
특히 용산의 경우 수석비서관 6명 가운데 5명이 교체될 가능성이 있어서, 사실상 '대통령실 2기' 체제가 꾸려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총선 출마에 따른 내부 공백과 개각에 맞물려 연쇄 교체가 이뤄지게 되는 겁니다.강승규 시민사회수석도 후임이 정해지는 대로 총선 채비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안상훈 사회수석까지 총선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교체 시점엔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수석비서관 6명 가운데 최대 5명이 바뀌는 겁니다.
추 장관에 더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출사표를 던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대통령실 참모든 장관이든 필요하면 누구든 출마하라던 윤 대통령의 말이 현실화하는 건데, 윤 대통령은 다만 인위적 전략 공천은 없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새롭게 꾸려진 참모진이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지, 또 '1기 참모'들이 어떤 총선 성적표를 받아들게 될지 벌써 관심이 쏠립니다.정치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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