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실장 주재 NSC 소집 윤석열 NSC 국가안보실 북한_미사일_발사 김성한 유창재 기자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공지 문자를 통해"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곧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면서"이후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NSC 전체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에 앞서 합동참모부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문자 공지를 통해"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알렸다. 이후 1시간 뒤에는"우리 군은 오늘 09시 08분경부터 09시 43분경까지 북한 평양 순안 일대 등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포착했다"고 2차 공지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한강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려던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오전에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정부 들어 세 번째이자 올해 들어 18번째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5월 25일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상황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과 단거리탄도미사일 등 세 발을 잇달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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