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서 있는 눈’…공모전 만장일치 당선 조형물 작가, JMS 신도·정명석 총재 옹호 논란 검찰총장 'JMS 범행 상응하는 엄정 형벌 나와야' 공개지시 며칠 만에 조형물 관련 JMS 논란 불거져
JMS 정명석 총재의 성 비위 의혹이 다큐멘터리로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대검찰청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JMS 신도의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검찰 안팎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정의의 편에 서서 불의를 감시한단 의미로 대검찰청의 상징이 된, '서 있는 눈'입니다.그런데 최근 이 조형물을 만든 작가가 JMS 신도인 데다가, 여신도들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JMS 정명석 총재를 옹호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도형 / 단국대 수학과 교수·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 대표 : 이 조형물을 만든 사람이 JMS 신도이고 더군다나 성폭행 피해자를 비난했던 사람이라면, 수많은 정명석의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가 아닌가. 그런 생각 까지 듭니다.]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정명석 총재와 관련해 범행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이 선고돼 집행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한 검찰 관계자는 문제 사실을 알았다면 해당 조형물이 기관의 상징이 되진 않았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하지만 검찰이 당장 정문에 우뚝 선 조형물을 없애기도 난감한 상황입니다.정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거론되는데, 조형물 이전에 세금을 들이는 건 또 다른 문젭니다.물론 사안을 구분해 냉철한 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검찰의 속앓이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JMS 파문 일파만파...'대검찰청 조형물 작가도 신도''대검찰청 상징 조형물, JMS 신도 작품' 주장 / '정명석 비호 신도 작품이 검찰 상징, 부적절해' / '정명석에 엄정 형벌' 강조하던 검찰도 ’난감’ / 온라인에선 JMS 관련 교회·동아리 명단 확산
Read more »
'대검찰청 조형물, JMS 신도가 만들었다' 논란피해자 모임 '대검 조형물, JMS 열혈 신도 작품' / 대검찰청, JMS 신도 조형물 논란 인지 / 이원석 총장 '정명석 총재 공소유지 최선 다하라' / 난처한 검찰…'국유 재산이라 바로 처리 못 해'
Read more »
JMS 논란 사회 곳곳 확산...'대검찰청 조형물도 신도가 만들어'피해자 모임 '대검 조형물, JMS 열혈 신도 작품' / 조형물 만든 A 전 교수, 운영하던 블로그 폐쇄 / 난처한 검찰…'국유 재산이라 바로 처리 못 해' / 온라인 중심으로 ’JMS 교회 구별법’ 확산
Read more »
JMS �ŵ� ������ ��������KBS PD, �뿪���� �ŵ��� ���� - ��ߴ���������JMS Ȱ������ �赵�� �ܱ��� ������ �츮 ��ȸ ������ JMS �ŵ����� �������ִٸ鼭 �˻�� ���� ������ۻ� PD�� JMS �ŵ���� ������ ��...
Read more »
김도형 'KBS PD·통역사도 JMS 신도' 생방송서 폭로...KBS '진상조사'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30년 간 추적해 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생방송에서 KBS 내 JMS 신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방송한 KBS1 ‘더 라이브’에서 김도형 교수는 JMS의 위험을 강조하며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멀리 있지 않다. KBS에도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