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는 좁아진 관상동맥을 스텐트를 삽입해 넓히는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으면 흡연자보다 치료 성적이 좋았고, 과거 흡연자는 비흡연자와 비슷한 예후(치료 성적)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시술 후 금연을 시작한 환자(흡연력 20갑 년 미만)는 비흡연자와 비슷한 치료 성적을 보였지만, 20갑년 이상일 때는 흡연자와 비슷한 치료 성적을
비흡연자는 좁아진 관상동맥을 스텐트를 삽입해 넓히는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으면 흡연자보다 치료 성적이 좋았고, 과거 흡연자는 비흡연자와 비슷한 예후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흡연 과거력이 20갑 년 이상인 환자라면 금연을 하더라도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이 지속 흡연자와 유사했다. 누적된 흡연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심장 근육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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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시술 후 금연하면 비흡연자만큼 치료 성적 좋다관상동맥 시술을 받은 후 치료성적을 비교해보니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더 좋았고, 시술 후 금연한 경우에도 비흡연자와 비슷한 치료 성적을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이 관상동맥 시술을 받은 2만8366명의 환자만 별도로 분석한 결과,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와 비교해 주요 심뇌혈관 사건 발생 위험이 15% 높았다. 한정규 교수는 '최신의 관상동맥 치료를 받는 환자에서도 흡연이 치료 성적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로 증명했다'며 '흡연력이 20갑년에 미치치 않은 경우 시술 후 금연을 하면 비흡연자와 유사한 정도의 치료 성적이 관찰된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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