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사이트 인터뷰]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下
A. 하반기는 반도체, 전기차, IT커뮤니케이션 업체들을 중점적으로 살피셔야 합니다. 해당 업종들의 경우 하반기에 매출을 끌어올릴 만한 요인들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들 역시 지난해 말부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조치를 해 왔습니다. 이같은 노력으로 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된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며 주가를 조금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정책 수혜업체들입니다. 보안, 방산 그리고 헬스케어가 대표적입니다. 이 중에서도 방산과 보안주는 장기적으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데, 보안에서는 팔로알토, 방산에서는 록히드 마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재미없는 기업들이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해당 기업들은 유동성 리스크가 확산되는 시기,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는 시기, 달러 강세 압력이 약화된 시기에 부각될 수 있는 만큼 조금은 덜 올랐을 때 대응하기에 나쁘지 않은 기업들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A. 개별 주식으로 대응하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를 추종하고 대형기업들의 비중이 높은 SPY가 대표적입니다. 이밖에 하반기 주목할 만한 미국 ETF를 5가지 꼽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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