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상은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남우주연상에 송강호입니다][영국 '가디언' : 한국 영화가 두 개의 주요 상을 휩쓸며 승승장구..
[미국 '버라이어티' : 한국 영화의 독창성과 높은 기술, 회복력의 증거][박찬욱/감독 : 국제 스타가 되어버려서…언제나 함께 일하고 싶은 첫 번째 배우죠.]칸 영화제에서 한국 첫 남우주연상을 가져온 배우 송강호 씨를 반기러 오늘 공항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주연으로 나온 영화들만 1억 명 넘는 관객이 봤죠. 그의 최고작은 늘 차기작이었습니다.'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의 단역 동석, 프랑스 AFP 통신은 26년 전 영화 데뷔작부터 돌아보며 "한국의 '국보급 배우'"라고 소개했습니다.
드라마는 단 한 편도 출연하지 않고 오로지 영화 외길 인생을 걸어온 송강호, 영화 '변호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역할을 맡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서명하면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지만,사람들은 영화 속 그의 모습에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봉준호, 박찬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이 어려운 역할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찾는 배우.뉴욕 타임스 선정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는데, 이제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에서 연출한 영화를 통해 무엇이 우리 삶에서 중요한지, 또 태어난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칸에 모인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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