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들을 위한 뉴질랜드 단기 스쿨링 정보입니다. 학교 선택, 프로그램, 시간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뉴질랜드 단기 스쿨링의 장점과 함께 참고할 사항을 알려줍니다.
아직도 많은 한국의 아이들은 영어 학원, 수학 학원 등 많은 곳을 배우기 위하여 다닌다. 영어 학원의 종류도 다양하다. 또한 방학에는 2주~6주간 진행 되는 영어 캠프 참여를 위하여 필리핀, 괌, 하와이 등으로 떠난다. 영어 캠프 말고 현지 학교 를 다녀보는 건 어떨까? 뉴질랜드 에는 단기 스쿨링 이 있다. 단기 스쿨링 이란 4주~10주간 공립학교를 다녀보는 것이다. 현지 학교 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배울 수 있다. 그렇다고 하여 뉴질랜드 의 모든 학교가 단기 스쿨링 을 진행하지 않는다. 뉴질랜드 에서 단기 스쿨링 을 하기로 결정 했다면 첫 번째, 도시를 선택해야 한다. 뉴질랜드 는 북섬과 남섬으로 나뉘어 진다. 북섬은 기후가 상대적으로 덜 춥고, 남섬은 겨울에는 눈이 내린다. 눈이 내리는 추위가 싫다면 북섬을 추천한다. 뉴질랜드 최대도시 오클랜드에는 인도인과 중국인의 비율이 높다. 현지인이 많은 도시를 원한다면 타 도시를 알아 보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오클랜드에는 역사 깊은 사립학교와 입결이 우수한 학교, 보딩 스쿨 등이 있다. 두 번째는 사립이냐, 공립이냐의 선택이다. 뉴질랜드에는 공립학교, 사립학교, 준사립 학교로 나눠진다. 단기 스쿨링을 하기에는 큰 차이는 없다. 세 번째, 교복을 입는 학교와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의 선택이다. 한국의 초등학생은 사립 초등학교를 제외하고 사복을 입는다. 한국 학교와 달리 소속감을 주고 싶다면 교복입는 학교도 좋은 선택이다. 또한 아침에 옷 전쟁을 피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네 번째, 학교의 프로그램을 살펴봐야 한다. 뉴질랜드 공립학교와 도시들마다 학교 프로그램이 조금씩 다르다.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좋다. 단, 단기 스쿨링으로 올 경우 학교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곳이 있고 불가능한 곳이 있다. 다섯 번째, 패드 수업을 하느냐, 페이퍼 수업을 하느냐, 패드와 페이퍼 수업을 함께 하느냐의 선택이다. 학부모와 아이의 성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요즘 뉴질랜드도 호주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패드와 휴대폰을 접하는 것에 상당한 우려의 시선이 있으니 참고 하길 바란다. 마지막 여섯 번째, 직접 알아보는 방법이다. 일 년에 한두 번씩 뉴질랜드 유학 박람회 혹은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를 서울을 비롯한 대구, 부산 등에서 개최한다. 타우랑가 내의 공립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유학 박람회에 참여 하기 때문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박람회장에서 설명을 듣고 문의를 하는 방법도 있다. 뉴질랜드의 학교는 오전 8시 40분~오후 2시 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학기는 4학기로 나누어 진다. term 1, term 2, term 3, term 4라고 부른다. 한 학기 당 10주씩 수업, 2주씩 방학이다. term 4에만 방학이 5주다. 한국에서 4~8주 단기 스쿨링 체험을 하기 위해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뉴질랜드 학교의 term 1에 많이 오는 편이다. 한국의 겨울 방학 때 이곳은 term 1 여름학기 시작이기 때문이다. 뉴질랜드의 여름은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이다. 학교를 마치고 댄스, 골프, 승마, 수영, 테니스, 스쿼시, 서핑, 체조 등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뉴질랜드 단기 스쿨링의 장점 몇 가지가 있다. 먼저 시간표가 없다. 뉴질랜드 공립학교는 한국 학교와는 달리 공통 시간표가 없다. 이곳은 선생님마다 시간표가 다르다. 선생님마다 추구하는 교육관에 따라 어떤 반은 리딩을 많이 하고, 어떤 반은 야외 활동을 많이 하고, 어떤 반은 실험을 많이 한다. 교재는 있다. 아이들이 조금 더 집중해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이지 교재를 아예 벗어나 달리 가르친다는 것은 아니다. 두 번째는 학교의 영어 프로그램이다. 단기 스쿨링 학생도 ESOL수업을 받는다. ESOL 수업이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수업 중 일주일에 2~3번 1시간씩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따로 영어 수업을 받는다. 보통은 2~3명이 한 그룹이다. ESOL 수업만 전담으로 하는 현지 선생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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