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관으로 떠오른 딸 '스펙'…한동훈 청문회 충돌 예고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내일(9일) 열립니다. 오늘까지도 한 후보자의 고등학생 ..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내일 열립니다. 오늘까지도 한 후보자의 고등학생 딸 스펙을 둘러싼 새로운 의혹 제기와 그에 대한 후보자의 반박이 오갔습니다. 민주당은 이 점을 부각하며 반드시 낙마시키겠다고 벼르고 있고, 국민의힘은 검수완박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보여주는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준비중인데요.국가부채에 관해 4페이지 분량으로 쓰여졌습니다.

해당 인물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지난해 11월 경 직접 썼다고 밝혔다고도 전했습니다.민주당은 '조국 수사'를 지휘한 한 후보자 역시 '부모 찬스' 의혹의 중심에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청문회에서 이를 집중 공략할 계획입니다.한 후보자는 이미 검수완박에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바 있습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한 후보자 청문회에서 검수완박에 대한 합리적인 토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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