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는 95m, 길이는 721m…아찔한 세계 최장 출렁다리 SBS뉴스
체코 북동부 지역에 건설된 '스카이 브리지 칠 이 일'입니다.두 개의 산등성이 사이에 걸려 있는 다리의 최고점 높이는 95미터에 이릅니다.동시에 최다 500명까지 건널 수 있지만, 개통 첫 2주 동안에는 절반 수준까지만 입장이 허용됐고 바람이 시속 135킬로미터 넘게 불면 안전상의 이유로 일시 폐쇄됩니다.주변 환경을 고려할 때 다리가 너무 크고 주민이 5백 명도 채 안 되는 마을에 관광객이 너무 많이 몰려들어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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