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NH농협금융지주를 이끌 새 수장 후보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전직 관료로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활약했던 인사가 금융지주 회장으로 낙점됨에 따라 ‘낙하산 인사’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농협금융의 지분 100%를 소유한 농협중앙회가 손 회장 대신 외부 영입에 힘을 실으면서 기류가 바뀌었다. 최근 정치권에서 농협중앙회장 연임을 허용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어 현 정부와 가까운 관료 출신의 인사를 낙점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까지다.전직 관료 출신이 금융지주의 수장 후보로 내정되자 금융권에선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금융 기업 인사에도 과거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때 활약했던 관료들이 후보로 거론되면서 관치금융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기업은행장 후보로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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