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尹방미 때 대북억제 실행력 강화‥韓기업 불이익최소화'

그는 '미국은 대북 확장억제 공약이 굳건함을 다시 분명히 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전략자산 전개와 연합훈련이 미국의 방위 공약에 대해 한국 국민이 신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현지 시간 7일"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대북 핵 억제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미국은 대북 확장억제 공약이 굳건함을 다시 분명히 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전략자산 전개와 연합훈련이 미국의 방위 공약에 대해 한국 국민이 신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실장은 지난 5일 워싱턴 도착 이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콜린 칼 국방부 정책차관 등 미 행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을 두루 만나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그는"미 측은 성공적인 방미를 고대한다며 최고의 성의와 예우를 다해 맞을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면서"향후 한미간 윤 대통령 미국 방문의 실질 내용과 의전에 대해 추가 실무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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