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단체장 면담 1시간 진행…최태원 등 참석 '반도체 민간 차원의 경제 협력 확대 공감' '기시다 총리 매우 온화해…분위기 좋아'
기시다 총리는 이를 끝으로 1박 2일간 짧은 일정을 끝내고 오늘 오후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경제단체장들과 면담이 끝난 거 같은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 대행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6개 경제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경제단체장들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손경식 / 한국경영자총협회장 : :우리는 제조, 일본은 장비 소재, 이런 것에 대해서 서로 협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다 동의하고 공감했습니다.]또 양국이 에너지나 광물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수준을 높여서 새로운 무역 환경이나 경제 환경에 대응하자는 논의도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간 협력 방안과 관련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일본이 우리보다 원천 기술에서 앞서기 때문에 우리 기업이 일본산 부품 소재를 가공해 대기업에 납품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부분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6개 경제단체장 면담을 끝으로 1박 2일간 짧은 방한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 오늘 낮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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