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위원도 '검사 출신'…'문제없다'지만 적격성 논란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국민연금 기금운용위 구성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그동안 금융과 회계 전문가가 맡던 자문위원 자리에 검사 출신이 선임되면서 기금 운용 전문성을 갖췄는지와 별개로 자본계의 중요 자리까지 검찰 출신으로 채워진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이고, 기금 운용의 핵심 역할은 상근 전문위원 3명이 맡고 있습니다.
[김우창/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 : 큰 기업의 합병이라거나 회장의 연임에 대해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데 안건을 위원회에 상정할 수 있는 권한과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기존의 상근 전문위원이 모두 금융 분야나 회계 전문가인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인사입니다.하지만 보건복지부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한편 한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판결은 무효라는 취지의 논문을 써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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