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전 남양주시장과 정용선 전 경기남부경찰청장도 사면됐습니다.
과거 비리로 처벌받은 경제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고, 정치권 인사는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을 폭로했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포함됐습니다.이번 사면 대상에는 과거 비리로 처벌받았던 대기업 총수 등 경제인 12명이 포함됐습니다.
먼저, 수백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와, 130억 원 넘는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된 박찬구 금호 석유화학 그룹 명예회장이 사면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또, 횡령과 법인세 포탈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확정받고 만기 출소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운전기사 갑질 논란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이장한 종근당 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또, 정부는 경제 살리기를 위해 주요 기업인과 중소상공인을 적극 사면하면서, 정보통신업종 제재나 서민생계에 밀접한 운전면허나 어업·화물운송업 행정제재를 특별감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화 02-784-4000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속보] ‘광복절 특사’ 2,176명 발표…이중근·박찬구·김태우 포함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법무부가 특별사면 대상자 2,176명을 발표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4일) ...
Read more »
김태우·강만수·이중근·박찬구 등 2천176명 '광복절 특사'(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조다운 기자=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대법원 유죄...
Read more »
2,176명 '광복절 특사' 단행…박찬구·이중근·김태우 등윤석열 정부 3번째 특별사면 대상, 2,176명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확정됐습니다. 경제인 중에선 약 130억 원 규모의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확정받았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과 롯데그룹 총수 일가 경영비리 사건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았던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판결 효력을 없애주는 '형 선고 실효' 및 복권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Read more »
윤 대통령 ‘광복절 특사’…비리 경제인 박찬구·이중근 등 포함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래 세 번째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는 주로 기업 총수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3개월 전 대법원 유죄 선고를 받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도 사면됐습니다.
Read more »
[속보] 김태우 전 구청장, 강만수 전 장관 등 사면 단행[광복절 특사 발표] 2176명 특별사면... 정치인 및 전 고위공직자 7명, 주요 경제인 12명 포함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