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잘 하고 싶어 성격까지 바꾼 2006년생 특급 기대주 [임정우의 스리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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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특급 기대주 문동현 렉서스 마스터스서 KPGA 데뷔전 우리금융 챔피언십 2위로 실력 증명 18개 홀 내내 평정심 유지하기 위해 중학교 때부터 성격 등 변화 가져가

중학교 때부터 성격 등 변화 가져가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성재와 한국프로골프 투어 통산 상금랭킹 1위 박상현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특별한 기대주가 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6월 KPGA 투어에서 활약할 자격을 얻은 문동현이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니다. 문동현은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무대에서 통할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바 있다. 문동현은 “골프가 잘 안 되거나 성적이 좋지 않을 때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기분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곤 한다. 자신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당시의 경기 영상을 돌려보기도 한다”며 “프로 골퍼로 출전한 대회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기분은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렉서스 마스터스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문동현은 자신의 장기로 드라이버 샷을 꼽았다.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가 300~310야드에 달하는 문동현은 웬만해서는 페어웨이를 놓치지 않아 정교한 장타자로 불린다. 그는 “드라이버 샷 하나 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드라이버 샷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갖고 있다. 프로 데뷔 이후에도 정교한 장타는 내게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저 그런 선수가 되지 않기 위해 문동현은 성격까지 바꾸는 노력까지 하고 있다. 그는 “가끔씩 욱하는 성격 때문에 타수를 잃었던 적이 많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쉽게 흥분하지 않고 차분함을 유지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어이없는 실수가 가끔씩 나오지만 과거와 비교해서는 많이 줄었다. 계속해서 노력하다 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경지에 오를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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