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골목길에서 4살 아이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그런데, 재판부는 이 운전자에게..
네? 교통사고가 나서 아이가 숨졌는데 운전자가 무죄라고요? 이거 맞아요?오후 1시쯤이었는데, 사고 장소는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좁은 골목길이었고 양쪽에 차들이 주차돼 있었습니다.검찰은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고 브레이크도 빨리 밟지 않았다면서 이 운전자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차량은 시속 14km로 천천히 주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그런데 차량 운전자가 피해 어린이를 발견했을 순간 차와 충돌 지점 사이 거리가 3m에 불과했습니다.쉽게 말해서 너무 차 가까이로 아이가 뛰어나와서 운전자가 급정거를 해도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는 판단이군요.주차된 차 늘어선 좁은 골목길, 아이들 보행 정말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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