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홍성 산불 추가 확산…주민 200여 명 대피 SBS뉴스
이태권 기자, 뒤에 날이 다 밝았는데 불이 아직도 번지고 있습니까? 산림 소방당국이 고성능 진화차를 투입하는 등 밤샘 진화에 총력을 다하면서 진화율은 일단 65%를 넘겼습니다.
현재까지 935헥타르가 불에 탔는데 일부 바람이 잦아든 구간도 있지만 순간 최대풍속 초속 8m의 강한 바람이 다시 불면서 불길이 번지고 있는 상태입니다.주민 200여 명은 인근 초등학교와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김희경/충남 홍성군 : 저렇게 다 탔어요. 두 채가 있는데 다 탔고 소도 지금 어떻게 됐는가, 사람이 살아야 되니까….]충남교육청은 홍성군 서부면 서부초등학교 등 3개 초, 중학교를 오늘 하루 휴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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