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전, 태극기 준 한국해병 전우 찾습니다' 참전용사 한국해병 국가보훈처 짐_란츠 김병기 기자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의 한 노병이 71년 전 자신에게 태극기를 전해 준 한국 참전용사를 찾는 사연이 공개됐다. 1950년 11월 미국 해병대로 6·25전쟁에 참전한 짐 란츠씨는 일본을 거쳐 원산항에 입항, 장진호를 거쳐 1951년 봄 대구에 머물렀을 당시 만났던 한국 해병대원을 찾고 있다.
짐 란츠씨는 영상에서"대구에서 2주 정도 머무른 뒤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그가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며 가방에서 한국 국기를 꺼내주었다"면서"그 태극기를 지난 71년 동안 참전의 경험을 기억하는 기념품으로 간직했다. 제가 그분께 미국 국기를 주지 못한 게 안타깝다"고 했다. 7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당시의 상태 그대로 태극기를 보관하고 있던 짐 란츠씨는"그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봤지만, 전혀 기억이 안난다"면서"그때를 회상해 봤지만 친절한 인상이었다는 것 밖에..."라고 말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美 6·25참전용사 '71년전 태극기 건넨 한국 해병을 찾습니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71년 전 일이라 그때 그 친구가 20살이라도 이제 91살일 텐데, 그가 살아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Read more »
'한국이 내 스폰서' 태극기 달고 다니던 최경주와 SK의 인연'선수들은 스폰서가 없으면 의기소침하다. （SK는） 어려울 때 도움 준 고마운 친구'\r최경주 골프 태극기
Read more »
![[홍성] 군 청사 외벽에 '태극기'... '늘 기억하겠습니다'](https://i.headtopics.com/images/2022/6/5/ohmynews-korea/915486149457933924613-1533297471660900352.webp?w=640)
[홍성] 군 청사 외벽에 '태극기'... '늘 기억하겠습니다'[홍성] 군 청사 외벽에 '태극기'... '늘 기억하겠습니다' 홍성군 현충일호국보훈의달 대형태극기펼침막 신영근 기자
Read more »
美 6·25참전용사 '71년전 태극기 건넨 한국 해병을 찾습니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71년 전 일이라 그때 그 친구가 20살이라도 이제 91살일 텐데, 그가 살아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Read more »
'한국이 내 스폰서' 태극기 달고 다니던 최경주와 SK의 인연'선수들은 스폰서가 없으면 의기소침하다. （SK는） 어려울 때 도움 준 고마운 친구'\r최경주 골프 태극기
Read more »
전두환 동상 또 수난…가시 철선 감고 기념사진 찍은 5·18단체앞서 동상 목 부위가 쇠톱으로 잘려 나갈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r전두환 동상 청남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