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역당국과 한국인들은 코로나 잘 대처해 왔다' 모니카_간디 엔데믹 팬데믹 코로나19 오미크론 이영훈 기자
지난 3월 31일, 대부분의 국내 언론이"한국, 팬데믹→엔데믹 이행되는 첫 국가 될 수도"라는 제목의 기사를 쏟아냈다. 이보다 하루 앞선 30일,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 미국 의 기사를 앞다투어 소개한 것이다.
- 교수님은 후천성면역결핍증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전문가인데 코로나19와 AIDS/HIV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 있어 헌신적인 공헌을 했다는 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나는 한국 방역당국이 추가적인 제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본다. 백신, 치료법, 감시 등 우리가 코로나와 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제는 코로나를 대하는 대응방식에 따른 반대급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야 한다."한국은 확진자보다 중증을 낮추기 위한 새로운 전략 짜고 있다""한국의 방역당국이 대확산을 부추기려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오미크론 변이가 얼마나 전염성이 강한지를 인식한다면, 이전에 다른 변이들에는 통했던 유효성이 증명된 방법들이 이제는 크게 소용이 없게 되었다.
- 한국이 팬데믹에서 확진자를 계속 낮추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었다면, 이 성과는 엔데믹 상황에서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가? 아니면 확진자 숫자와 상관없이 코로나를 대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하는가? "그렇다. 코로나 제로가 불가능한 이유는 4가지다. 천연두가 어떻게 사라졌는지와 정반대 되는 이유다. 첫째, 코로나는 동물에 서식하는데 이렇게 바이러스가 잠복하는 동물은 최소 29종이나 된다. 중국 상하이가 현재 반려동물을 죽이고 있지만 이 동물 전체를 죽일 수는 없다. 천연두는 동물에 서식하지 않지만 코로나와 같은 독감은 동물에 서식하며, 이것이 독감을 없앨 수 없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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