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홈런왕' 홍성호, 1군 생존의 조건은? 프로야구 김재환 홍성호 KBO 두산베어스 케이비리포트
최근 두산 베어스 경기를 보면 거포형 타자임을 직감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2016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프로 8년차 홍성호다. 187cm-101kg의 당당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홍성호의 강렬한 스윙은 과거 두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재환과 오재일을 떠오르게 한다.
현재의 타격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며 1군에 연착륙할 수 있다면 두산 타선의 새로운 좌타거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홍성호는 올시즌 퓨쳐스리그에서 타율 0.358 8홈런 OPS 1.024라는 폭발적인 성적을 남겼고 1군 콜업 이후 이승엽 감독의 눈에 들어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고교 시절부터 타격 재능을 인정받은 홍성호라 1군 무대에 걸맞은 기술적 완성까지 더한다면 거포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FA 계약 이후 하락세인 김재환의 노쇠화나 올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양석환의 이탈을 대비할 수 있는 카드라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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