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블로킹' 박은진, 토끼해 빛낼 '토끼띠 MB' 여자배구 KGC인삼공사 6블로킹 도드람_2022-2023_V리그 박은진 양형석 기자
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KGC인삼공사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19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한 인삼공사는 기업은행을 상대로 무실세트 승리를 거두며 4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승점 차이를 없애는데 성공했다.
대표적인 경우가 프로 원년의 나혜원과 황연주다. 프로 입단 당시만 해도 '여자 김세진'으로 불리던 나혜원은 여자배구의 미래를 이끌 대형 왼손잡이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나혜원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프로 적응이 늦어지는 동안 2순위였던 황연주가 '백어택 여왕'으로 떠오르며 V리그를 대표하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급부상했고 현재까지 V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 맹활약하고 있다. 2016년에는 183cm의 미들블로커 정선아와 80년대 거포 지경희의 조카로 유명한 지민경이 각각 1,2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정선아는 4시즌 만에 현역 생활을 접었고 지민경 역시 부상으로 페퍼저축은행 이적 후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대신 GS칼텍스 KIXX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는 안혜진과 유서연이 2016년 신인 드래프트의 새로운 스타선수로 자리매김했다.박은진은 박혜민과 이예솔,정호영,구솔 등이 포진하며 여고배구 최강으로 군림하던 선명여고 내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던 특급 유망주였다. 원곡고의 이주아와 함께 고교시절부터 성인배구 대표팀에 선발될 정도로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이주아에게 전체 1순위 자리를 내줬지만 그로 인해 박은진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배구팬은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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