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초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촉각…김태우도 '재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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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 뒤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예비후보가 벌써 10명이 넘습니다. 그 중에는 지난달 사면 복권을 받고 재출마를..

약 한 달 뒤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예비후보가 벌써 10명이 넘습니다. 그 중에는 지난달 사면 복권을 받고 재출마를 선언한 바로 직전 구청장이었던 김태우 전 구청장도 있습니다.김 전 구청장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감찰 무마 의혹 등을 폭로했다가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김태우/국민의힘 예비후보 : 숙원 해결사 김태우, 속전속결 쾌속 행정…]민주당은 지난달 예비후보를 3명으로 추리고 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정춘생/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 이번에 확실하게 심판해서 총선도 확실하게 이기고…]정의당 권수정 예비후보 등 최근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만 해도 모두 10명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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