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내 비판 여론에 '체리따봉이나 기다려' 주호영 '최근 이준석 발언 수위 과해' 전당대회 시점 놓고 당권 주자들 ’동상이몽’
여당 내에서 자신의 발언이 과하다는 지적이 쏟아지자,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문자 메시지를 빌려, 오매불망 '체리 따봉'이나 기다리라고 되받아쳤습니다.그러면서 애초 재판부에 제출한 편지를 공개한 것부터가 이례적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당내 반응에 후안무치하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전 대표 : 아직까지 그 문자를 보내고 주고받던 분들이 내부 총질 문자라든지 체리 따봉에 대해서 아무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로 벌써 이제 한 달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이것 자체가 비정상적인 상황이죠.][주호영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발언 수위가 과하죠. 너무 과하죠. 저희들이야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만, 지금 상황 자체가 쉽지 않아서….]당초 내년 초 당 대표 선출을 언급했던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들과 논의해 결정할 일이라는 입장이지만,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연내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 국정감사를 마치고 나면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 거라고 보고요, 전당대회 한다고 의원들이 전부 동원돼서 선거하는 거도 아니고요. 국회 정상 운영하고 아무런 차질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빨리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옳다.][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민생을 먼저 챙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원 당권 등 이런 권력투쟁은 사실은 그 다음의 문제인 거죠.]여기서 당 대표 선출 시기와 극심한 당 내분을 해소할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마땅한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지는 관심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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