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때문에 중국 내 한국 기업 손실, 더 이상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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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쓰촨성 청두인가 ③] 한중혁신창업단지와 한국글로벌센터

쓰촨성 청두는 중국 1선 도시 반열에 진입했다. 중국에서 1선 도시라 하면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네 곳으로 가장 발달한 대도시다. '신1선 도시'는 그 아래지만 1선 도시에 버금간다.

쓰촨성 경제발전에서 핵심 축은 청두이며, 청두에서 성장 엔진은 고신구 하이테크산업단지다. 청두는 하이테크와 상업, 물류, 교통 허브로 발전해 왔다. 청두 고신구에 외국기업 투자가 잇따르는 이유다. 이곳 한중혁신창업단지는 특별하다. 한국 미래창조과학부와 중국 과학기술부는 2015년 10월 한중혁신창업단지를 설립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천안문에 올라 중국인민해방군 열병식을 지켜볼 만큼 양국 관계가 좋았던 때였다.혁신센터는 설립 초기 활기찼다. 한국 단독 투자와 한중 합자기업을 포함해 150여 개 회사가 입주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금은 절반가량 빠져 나갔다.

"3000년 동안 도시가 이전되지 않았고 2500년 동안 이름이 바뀌지 않은 역사와 문화 도시다. 유비가 세운 촉나라 땅이자 삼성퇴 고대문명 발상지다. 쓰촨성은 9000만 명, 청두는 2100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에서 가장 활기찬 곳이다. 쓰촨 요리와 농향형 바이주의 고향, 중국이 자랑하는 팬더 곰 기지로도 유명하다. 청두는 14년 연속 '매력도시' 1위다. 하늘이 내린 땅, '천부지국'은 빈 말이 아니다.""연평균 중국 경제 성장률은 5% 안팎이다. 청두는 8% 내외다. 고신구 하이테크개발구 근로자 90%는 35세 미만이다. 놀랍지 않은가. 또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350개사가 쓰촨성에 둥지를 틀었다. 400여개 한국기업도 진출했다. 청두는 IT와 인공지능, 비이오, 의료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장착하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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