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아동 사망 당시 키 148cm에 30kg도 안 돼' '계모, 결박해 때린 뒤 방치…결국 아동 사망' 친모, 계모·친부에 대한 엄중 처벌 촉구
친부 역시 일부 혐의를 부인했는데 아이의 친모는 이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지난 2월, 구속돼 검찰로 넘겨지기 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A 씨 변호인은 A 씨에게 살해 의도가 없었다며, 아동학대 살해 혐의가 아닌 아동학대 치사 혐의가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상습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친아버지인 B 씨도 일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검찰은 이들의 학대 행위로 아이가 사망 당시 키 148cm에 몸무게도 30kg에 미치지 못할 정도였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숨진 아이의 친모는 울음 섞인 목소리로 이들에 대해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이수진 /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리 : 두 피고인은 서로 공모해 피해 아동에 대해 아동학대범죄를 상습적으로 자행했으며 이 결과로 인해 피해 아동이 사망에 이르렀으므로 두 피고인 모두 아동학대 살해 공동정범으로 처벌하는 것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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