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한국인 여성 UFC 파이터' 김지연, 뵘과 5월 대결 SBS뉴스
김지연은 다음 달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릴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해 뵘과 여자 플라이급 경기를 치릅니다.당시를 떠올리며 김지연은"경기 3시간 전 취소 통보를 받고 굉장히 당황했다"고 말했습니다.UFC 진출 이후 첫 5경기에서 3승 2패로 선전하던 김지연은 이후 UFC 4연패에 빠져 있습니다.김지연은"의미 있는 장소에서 다시 경기한다고 생각하니 무척 설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2월로 예정됐던 경기를 포함해 7개월 동안 캠프를 이어오고 있는 김지연은"뵘은 신체 조건이 좋아 거리 활용을 잘하는 선수다. 본인이 공격당할 때 많이 당황하고 겁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확하고 강한 펀치로 상대를 압박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주특기는 중국 전통 타격 무술인 쿵푸이며, UFC에서는 2패만을 당해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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