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예상 밖의 돌풍…작품만 좋으면 성공하는 콘텐츠 시대
[EN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18일 방송가에서는 '우영우'의 인기를 두고 작품만 좋으면 어떤 채널에 편성이 되든 '대박'을 터트릴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OTT마다 제공되는 작품이 다르다 보니 플랫폼을 오가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아서 보는 데도 거리낌이 없어졌다. 같은 맥락에서 TV도 특정 채널에 대한 선호도가 약해졌고,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이라는 경계도 모호해졌다. 지상파 3사가 드라마 시장을 주도하던 1990년대만 해도 방송사가 직접 제작했기 때문에 방송사와 제작사는 분리되는 개념이 아니었다. PD들이 방송사를 나가 제작사를 차리기 시작하던 2000년대부터는 외주제작사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방송사와 제작사가 공동 투자로 드라마를 만들었지만, 편성권을 쥔 방송사의 입김이 여전히 셌다.
'우영우' 역시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원천 IP를 갖고 있다. 에이스토리가 '우영우' 웹툰, 뮤지컬 제작을 하고, 드라마에 나온 고래 굿즈를 팔 수 있는 것도 IP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 창작자 입장에서는 작품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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