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는 21일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
큰사진보기 ▲ 시카고 컵스전 역투하는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1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 1회에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5이닝을 소화하며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2실점 하는 호투를 보이며 팀의 11-4 승리에 기여했다. ⓒ 토론토 AP=연합뉴스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은 오는 2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빅리그 복귀 후 첫 승리를 따냈던 류현진은 신시내티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과 함께 시즌 첫 원정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하지만 류현진은 만 35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이라는 쉽지 않은 수술을 선택했다. 류현진이 수술을 받았을 때 류현진의 복귀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도 적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동산고 시절에 같은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류현진은 망설임 없이 수술을 받았고 13개월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해 지난 14일 컵스전에서 444일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선발승을 따냈다. 마운드에서는 이미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했다. 2021년 23세이브, 2022년 36세이브에 이어 올해도 전반기에만 26세이브를 기록한 올스타 불펜 투수 조던 로마노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7월 29일 LA에인절스전에서 허리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로마노는 지난 1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을 앞두고 빅리그에 복귀했다. 로마노는 복귀 후 첫 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 퍼펙트 투구로 시즌 29번째 세이브를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신시내티는 최근 9년 동안 한 번 밖에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을 정도로 그리 강한 팀은 아니었다. 하지만 올 시즌 젊은 유망주들을 대거 주전으로 중용하면서 내셔널리그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실제로 지난 십 수 년간 신시내티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만 39세의 노장 조이 보토는 올 시즌 대타 및 백업으로 밀려났다. 그리고 올 시즌 신시내티의 1루수 자리는 18일까지 18홈런 66타점을 기록한 빅리그 2년 차 스펜서 스티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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