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온라인에 올린 게시물을 지울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 시행 두 달 동안, 15살에서 삭제 요청이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 권리 시범 사업'이 지난달 4월 24일 시행된 뒤 지난달 30일까지 3천488건이 신청됐다며, 이 가운데 652건, 18.7%는 15살이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 권리 시범 사업'이 지난달 4월 24일 시행된 뒤 지난달 30일까지 3천488건이 신청됐다며, 이 가운데 652건, 18.7%는 15살이 신청한 거라고 밝혔습니다.또, 게시물 삭제 요청이 가장 많은 사이트는 931건이 들어온 유튜브로 전체의 26.7%에 해당했고 다음은 페이스북과 네이버, 틱톡, 인스타그램 순이었습니다.
접수된 사례를 보면, 과거에 본인 사진이나 영상, 전화번호를 게시했지만 지우지 않은 채 사이트를 탈퇴해 게시글 삭제에 어려움을 겪거나, 어린 시절 만든 계정의 아이디를 분실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난 4월 24일 시작된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권리 시범사업'은 만 18살 미만 시기에 온라인에 게시한 글이나 사진, 영상이 개인정보를 담고 있는 경우 삭제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24살 이하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머스크 “트위터 읽기 분량 일시 제한”…검색 접근도 막아일론 머스크 트위터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트위터 이용자들의 하루 게시물 조회 분량을 제한하겠...
Read more »
'내 남편이랑 불륜인 여자' 분 못 이겨 SNS에 게시물 올린 40대 결국 '집유'A(45)씨는 학원 수강생 B씨가 자기 남편과 외도하자, 학원 SNS에 B씨 및 B씨 가족사진과 함께 B씨가 자기 남편과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의 게시물 등을 3차례 올린 혐의를 받았다.
Read more »
머스크 '트위터 게시물 읽기 분량 제한' 선언…접속 장애도 속출일론 머스크 트위터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가 트위터 이용자들의 하루 게시물 조회 분량을 제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극단적인 수준의 데이터 수집과 시스템 조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시적인 제한을 적용했다'며 유료 인증 계정은 하루에 6천 개, 무료 미인증 계정은 600개, 신입 미인증 계정은 300개로 하루 게시물 조회량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Read more »
불편한 치어리더 '불문율', 이게 최선인가요?불편한 치어리더 '불문율', 이게 최선인가요? 치어리더` 야구장 성상품화 이진민 기자
Read more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연합뉴스■ 尹 '통일부, 그간 대북지원부 같은 역할…이제 달라질 때'
Read more »